헌터 지망생
너 퇴사하고 뭐 했니 2 본문
오늘은 작년 8월부터 뭐 했는지 기록 시작
혼자 잘 놀러 다녔던 8월 레츠고
키보드랑 마우스 무선/유선 겸용으로 새로 사서 기분 좋음이 키보드 소리도 조용하고 도각도각 보글보글의 사이 저렴이 버전으로 구매한 건데 꽤괜이자나 이제 팜레스트만 사면 된다
8월
2025/08/09
중학교 친구들과 만남
https://youtube.com/shorts/G6Gg9TpD6mc?si=0DrIXENYuTwPkle2
점핑배틀 아시는 분
이거 20대부터는 체육인/취미운동러 아닌 이상 하지 마세요
진짜 힘들고 땀 줄줄 나고 발목까지 좀 삐었음 ㅠ 그래도 유치한 놀이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는 강추



2025/08/13
엉클인더키친 쌀국수 먹방


숙주를 따로 줘서 신기했다
미분당보다는 확실히 향신료가 많이 도는 느낌? 그리고 기본적인 양도 진짜 딱 평균
그치만 맛은 있고 면은 1인 1메뉴 시키면 무료 추가였던 것 같아
쌀국수집은 이런 곳이 많은 듯? 왜일까
2025/08/17
오랜만에 동네 도서관 가서 책 빌린 날
교보문고 앱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책을 빌려서 읽어 보고자 갔는데 절판 버전의 돌이킬 수 있는이 있어서 대여
너무 재미있다는 후기를 봤지만 책은 사바사 심하니까 큰 기대 안 하고 읽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음
눈물도 나고 이거는 SF 초능력물로 분류하면 안 되고 세기의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을 이을 로맨스물 정도... ㅠ
다시 읽을까 싶으네
2025/08/19
혼자 전시 보러 성수 갔던 날


혼놀에 빠져서 전시 보러 성수 갔다가 바오서울 가서 우육면 먹어 본 날
너무 더워서 다 후딱후딱 보고 집에 갔다
2025/08/23
제4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



여러 영화제 많이 가보고 싶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갔는데 역시 재미는 있었다
그런데 생리 중이라 배가 너무 아팠고 이날 입고 간 흰 롱스커트에는 뭐가 묻어서 지워지지 않는다...
표백을 아예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새로 하나 다시 살까 싶기도 하고 ㅠ 흰 스커트인데도 여러 겹이라 잘 안 비치고 좋은데 말이야... 다이소 제품 찾아보면 뭔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찾아보고 한번 시도해 봐야지...
2025/08/26
내 생일 케이크 ㅎㅎ

심심했던 날 혼자 만든 천사점토 만두

2025/08/30
추추 농담곰 팝업 구경하는 동안 카페



사진에서 술냄새 대박 많이 난다
닭발집에서 옴팡지게 마시고 잠실에 여성전용수면실 있는 목욕탕 가려고 했더니 신분증 없으면 안 된다 그래서 근처에 숙소 3개 정도 다니면서 그나마 가장 저렴한 8만원 숙소로 감... 아무리 주말 잠실이라지만 막 12만원 10만원이 말이 됩니까 다들 정말 너무하시네......
9월
2025/09/07
렛츠락 페스티벌 w. 멍이




딱 드래곤포니랑 진짜 오랜만에 더 폴스 보려고 갔다가 드포니 때 슬램 느껴봐? 하면해 가면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보자 마인드로 꼈는데 진짜 재미있고 드포니가 엔딩으로 팝업 못 하는 날이 오면 서운해질 정도로 즐기고 왔다... 모든 밴드는 페스티벌에서 스쿼트를 시켜라 건강해지고 재미있고 즐거우네요
2025/09/25 - 2025/09/26
- 부산국제영화제


저녁으로 먹은 파스타랑 레몬맥주
레몬맥주 너무 맛있고 다른 메뉴도 궁금했는데 혼자 와서 파스타밖에 못 먹었다
사실 그리고 시간이 없었다
부산 도착해서 숙소에 짐만 맡겨두고 나와서 다시 저녁 먹고 다시 숙소 가서 제대로 체크인하고 짐 다시 챙겨서 영화 보러...

멍이는 일정상 부국제는 같이 못 와서 혼자 먼저 왔다
- 노란 옷의 유령
- 포섭
- 꽃 사진을 찍는 남자
- 베리 베리 스트레인지 러브
이렇게 4개의 단편을 봤는데 내 취향으로는 포섭, 노란 옷의 유령 두 개가 취향이고 베리 베리 스트레인지 러브는 정말 뭔가 흠 성에 대한 인간의 내면을 0%의 숨김없이 보여주는 그런 영화였다 포섭은 다른 영화제에서도 많이 상영했던 것도 있고 상도 몇 번 받았던 영화라 그런지 확실히 재미진... 또 보고 싶다
-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락페) w. 멍이

칭찬 많이 들었던 반다나 스타일링...
반다나는 부락 엠디도 아니고 부국제 엠디였고 샀으니 쓰자 이상하면 뭐 어떠하리라는 마음으로 쓴 거였는데
잘 어울린다고 들어서 뿌듯 +_+




자우림까지 보고 짐 챙기고 있는데 멍이가 계속 상상마당까지 가자 그러는 거 안돼안돼나죽소쓰러지겠소 해서 저녁만 먹고 숙소 가서 쉬었는데 씻고 떠든다고 결국 4시엔가에 잠... 이거 실환가 하지만 상마에 광안리까지 갔으면 나 죽소
그런데 또 가자... 보고 싶었던 무대마다 다 너무 좋고 행복하고 벅차서 눈물이 나던 날...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 줘 ㅠ
일탈부터 하하하쏭 매직카펫라이드 . . . 행복하게 노래 부르고 슬램 뛰어들고...
솔직히 페스티벌의 기억들은 슬램 안 해본 나와 슬램의 재미를 안 나로 나뉘어질 듯...
로로 엔딩 보수공사 때도 내향인 깃발 근처에 있다가 진짜 여성분들이랑만 막 헤드뱅잉하고... 아 잼썻는데
이곳에 이렇게 이곳에 이렇게에 이곳에 이렇게에에



밥 먹고 소품샵 구경하다가 찾아뒀던 카페 가는 길에 와 더워. 더이상 못 간다 그냥 저 앞에 있는 카페 갈까 해서 갔는데
자리도 넓고 편하고 좋아서 잘 쉬다가 집에 갔던 부산...
사실 카페에 있다가 사진 찍고 이제 역 가야 되는데 사진 찍는 거 기다리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지하철까지 완전 허겁지겁 뛰어감 그래서 KTX 타자마자 스타킹 그냥 벗어서 버리고 옷도 바지랑 반팔로 갈아입고 집으로 갔다
10월
2025/10/19
친구들이랑 첫 하이디라오 w. 하은, 나린, 추추, 주영

하이디라오 맛있고 재미있더라 확실히 소스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고 다른 테이블에서 수타면 시키면 그거 보는 재미도 있다 다음에 간다면 그 티라미수 케이크?? 그것도 꼭 먹어 보고 싶다


주영이가 비즈 탑꾸 재료 가져와줘서 카페에서 비즈 탑꾸 시간도 갖고
내일 출근하는 하은이랑 나린이는 조금 일찍 집에 갔다
그래서 셋이서 저녁 겸 술 쫌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주영이 보낸다고 터미널 갔다가 추추랑 같이 첫차 기다림
2025/10/25
쭈언니 집들이



청약 된 쭈 언니 집들이 가서 돼지파티 한 날
유진이가 쭈꾸미 볶고 지이 언니가 볶음밥 볶아줬다
냠냠냠 먹고 웃고 떠들다가 지하철 막차 놓칠 뻔해서 또 허겁지겁 뛰어가서 탄 날 ㅜ.ㅜ
단조롭다면 단조롭고 즐거운 날들이 많았다
아직 2025년 정산이 11~12월 남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1년이 이렇게 긴데 나는 작년에 무엇을 했는고
올해도 벌써 3월 중순인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고...
그래도 노력하는 자에게는 복이 오나니
지수랑 같이 열공 클럽 부스터 달아야겠다
오늘이랑 내일은 쫌만 쉬고...
벌러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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